2022. 4. 16. 10:55ㆍ산업공부/보험
1. 손해보험사는 매달 가입자로부터 보험료를 받음 (Cash flow Good)
2. 보장해주는 확률 > 사고가 날 확률 (확률 기반 비지니스)
3. 손해율 = 가입자 사고 / 가입자 보험료 (사고↑ 손해율 ↑, 사고↓ 손해율 ↓)
→ 낮으면 낮을수록 좋다
4. 저축성을 제외하곤 모든 보험은 이제 보장성 보험
→ 가입할 사람이 갈수록 적어지니 P가 계속 늘어나고 있음
5. 자동차보험이 제일 문제. 한국 자동차 사고율이 세계 최대 수준
→ 100~120만워 내고 입원비/병원비/수리비 몇 백씩 받아감
6. 근데 원래 보험사는 본업으로 돈버는게 아님
7. 바로 '자산운용'. 돈으면 사고날때까지 돈을 재워두는게 아님. 뭐라도해야지
8. 채권, 대출, 외화, 주식 등등 위험자산은 법적으로 제한되어있어서 채권이 메인이 되는것
→ 그래서 RBC 비율이 중요한거
→ 이로인해 RBC 가 부실한 채권가지고 있는 보험사들은 금리가 낮아질 때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는 구조
* 시장전망이 좋지않으면 사람들은 위험자산에서 돈을 빼서 채권을 산다. 채권 가치가 낮아진다 = 금리가 낮아진다
9. 여기에 보장이자라는 개념. 저축보험에서 나오는건데 보험사에서 몇 % 이자를 주겠다는 것
→ 이게 금리 5~6% 팔 때는 이득인데, 이게 1% 로 떨어지면 엄청난 손해를 보게 된다는 것
→ 금리 떨어져도 이익 보장을 해줘야하니..
→ 그래서 쌓아놓은 'RBC' 가 중요하다는 것!
10. MG손보 꼴이 나게된다는 것.. (MG손보 RBC 100정도 밖에 안됨. 삼성화재,DB는 200~300 정도. TOP수준)
11. RBC = 가용자본 / 요구자본. 그 비율이 낮을수록 보험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 떨어짐
→ 그래서 이런걸 보면 한화손보/흥국화재 이런 회사들이 애매하다고 느껴질 것 (흥국 : 163.9 / 한화 : 191.3)
12. 자본이 떨어지면 결국 자본 충당 위해서 대주주/일반 주주 유증이나 영구채 발행할 수 밖에 없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