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아제강지주 - 철강 슈퍼호황
[기사 요약] - 세아제강지주는 연결 기준 올 1분기 매출 9161억원, 영업이익 1110억원을 올렸다.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6.7%, 200.4% 증가 - 북미 지역 석유·가스산업 호황에 따라 에너지용 강관 수요가 급증 - 강관은 진입장벽이 낮아 국내외 업체가 난립하는 공급 과잉 시장이다. 이 때문에 세아제강지주의 연간 영업이익은 2015년 이후 한 차례도 1000억원을 넘지 못했다. 하지만 작년부터 글로벌 에너지프로젝트가 활발해지면서 강관 수요가 급증했다. 지난해 창사 이후 최대인 2989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림 - 양대 지주사는 올 1분기 1727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. 통상 1분기는 철강업 비수기다. 글로벌 철강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하반기 실적은 더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 (=실적..
2022.05.21